엠프티 트랙

엠프티폴더스의 기획 공연 'empty track'은 여러분의 이야기로 트랙을 채우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입니다

empty track #001 모놀로그 인 모라토리움

“ 같은 곳에 주저앉아 외롭고 지칠 때
언제나 곁에 함께 할게
지금 순간의 진심을 다해
함께 노래 해 ”

- Monolog Single/EP 
<괜찮아 내가 있잖아 (with 다영)> 중

당신의 이야기로 채워질 공연, empty track.
인디밴드 Monolog의 음악으로 첫 트랙을 엽니다.

결정하지 못하고 유예한다는 뜻의 ‘모라토리움’.
그 시간 안에 머물러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멈춰있고 싶은,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음악으로 독백을 내뱉는 밴드 Monolog가
당신의 혼잣말을 노래로 들려드립니다. 

9월의 다정한 밤, 우리의 독백은 대화가 됩니다.
우리의 대화로 음악을 만들어갑니다.

  • 1일시: 2018.9.7(금) 20:00-21:30 (1시간 30분)
  • 2장소 : 엠프티폴더스 (관악구 행운1길 70)
  • 3티켓 : 1만 5천원 (음료와 선물 포함)
  • 4정원 : 10명 (결제 선착순 마감)
  • 5신청 :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결제 후 사연 작성

infomation

  • 1empty track 공연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미리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 1이번 첫 트랙의 질문은 ‘당신의 모라토리움은 언제인가요?’ 입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기억, 요즘 나를 제일 괴롭히는 고민들, 
열심히 달려왔는데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와 같이
당신의 ‘멈춰있고 싶은 순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1여러분의 이야기를 모아 아티스트에게 전하겠습니다.

 모놀로그가 그 사연들을 읽고 여러분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로 트랙을 구성해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 1결제 확인 후 책방에서 사연 작성 관련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artist

모놀로그 (Monolog)

프로듀서 과켱, 작곡 및 연주 황안나(건반), 객원 보컬 다영. Well-Made Indie Pop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인디밴드 입니다. Monolog의 뜻인 ‘독백’처럼 우리들만의 노래를 하고 싶습니다.

관람 안내

  • 1공연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카페 릴트(LILT)의 커피 혹은 맥주 1잔을 드립니다.
  • 2사연을 보내주신 분께는 여행에세이 어프로치(Approach) 1호 혹은 엽서와 스티커를 선물로 드립니다. 
  • 3입장은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가능하며, 전석 비지정 자유석입니다. 
공연장이 아닌 작은 책방에서 진행되기에 좌석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4모든 문의는 엠프티폴더스(emptyfolders@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