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일지 쓰기 워크숍

Writing Daily Records 

of My Body Workshop

바디 플레이그라운드와 함께하는
'몸의 일지 쓰기' 워크숍

몸 탐구 워크숍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플랫폼, 바디 플레이그라운드(Body Playground)에서 엠프티폴더스와 함께 새로운 바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오로지 몸의 반응과 변화에 집중하여 기록을 해보는 <몸 일지 쓰기> 워크숍은 내 몸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내 몸의 일지를 쓰면서 자신의 몸에 대해 조금이라도 늘 관심을 갖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 몸을 단지 신체와 건강적인 측면으로만 보지 않고, 순수한 호기심으로 몸의 변화, 감각에 대해 생각해보는 새로운 계기를 찾길 바랍니다.

  • 1일정: 2/23(토) 14:00-16:00 (2시간)
  • 2장소: 관악구 행운동 엠프티폴더스
  • 3정원: 6명 (결제 선착순 마감)
  • 4참가비: 1만 5천원 (몸 일지 노트 및 재료비, 음료비 포함)
  • 5신청방법: 엠폴 홈페이지 - 네이버 예약 결제

강의 내용

1부. 바디 플레이그라운드와 몸 탐구 워크숍 소개

  • 1'바디 플레이그라운드’ 프로젝트 및 브랜드 소개 
  • 2워크북 ‘Body-Related Workshop Series’ 소개

2부. 몸 일지 쓰기

  • 1인트로: 몸의 반응과 감각에 대한 기록이 담긴 다니엘 페나크의 <몸의 일기 Journal d’un corps> 소개 
  • 2대화: 지난날, 그리고 이번 주 몸의 변화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누기
  • 3실습: ‘몸 일지 노트’에 꼴라주 스티커를 붙인 후 드로잉과 글로 자세하게 일지 써보기
  • 4공유: 각자의 몸 일지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일지 방향 정하기 

강의 특징

  • 1모든 참여자분들께 바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새로 제작한 ‘몸 일지 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워크숍에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습한 후 노트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 2노트는 7일 치의 몸 일지를 쓸 수 있으며, 20~30페이지 내외로 제작 예정입니다. 몸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질문들을 함께 수록할 예정입니다.
  • 3워크숍 전일까지 하루 일과 중 특징적인 몸의 반응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기록해오시길 권합니다. 
    (예시. 2019년 2월 3일 오전 11시, 주말이라 10시간 동안 잠을 몰아서 자고 일어나니 발가락 끝이 간질간질했다.)

강사 소개

박연진 작가

바디 플레이그라운드 대표 

몸과 감각,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섹슈얼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여러 방향의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브랜딩, 인터렉션 및 사진 등의 작업을 하며 ‘익스플로러 키트(Explorer Kit)’라는 성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instagram @yeonjinfosem  |  @body_play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