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북 페스티벌

동네북 릴레이 세미나

관악구 동네책방이 기획한  <동네북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섯 곳의 서점에서 '청년'을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엽니다. 네 번째 세미나는 비생산 편집부와 함께하는 '무쓸모의 쓸모, 비생산의 시간'입니다.

동네북 릴레이 세미나 #4

무쓸모의 쓸모, 비생산의 시간

  • 1일정: 8/31(토) 19:00-21:00
  • 2장소: 엠프티폴더스 책방
  • 3수강료: 5천원 (굿즈 포함) *결제 선착순 마감
  • 4정원 : 8-10명
  • 5강사: 비생산 편집부 (김하림, 안성은 외)
  • 6신청 방법: 엠프티폴더스 홈페이지 - 신청 form 제출

창작문화매거진 <비생산>과 
삶의 방법으로서의 일에 대한 이야기

1부. 비생산 편집부

우리는 왜 시작해서 어떻게 모이고 무엇을 했을까?

2부. 비생산 창간호 : 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일이 아닌 
삶의 방법으로서의 일에 대해 이야기

강사 소개

비생산 @be.unproductive.zine

비생산 편집부

<비생산>은 2018년 6월부터 비생산적이라고 치부되던 다양한 활동을 나누고 교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공간인 '공간 비생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비정기적 모임을 이어온 비생산 편집부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8명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비생산>이라는 매거진의 발행은 서로 다른 지형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 8명의 구성원들이 시도하는 하나의 실험인 동시에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기록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도가 성공과 실패의 잣대 없이 즐기고 도전해볼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되기를 지향합니다.

비정기 창작문화매거진 <비생산>

<비생산>은 동시대 미술과 창작의 현장을 중심으로 '생산'과 '비생산'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견 및 발생되는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는 창작문화 매거진입니다. <비생산>에서는 창작에 관한 모든 과정을 다루는 동시에 창작의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비생산>은 '무쓸모'의 '쓸모'와 그 과정까지 첨예하게 다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종류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며, 다양한 활동과 사물의 이면에 놓인 것들을 탐구하는 태도를 유지하며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